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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소상공인 에너지 절감 위한 ‘에너지 위즈’실시

에너지 설계사가 맞춤형 상담 무료 지원



파주시가 10월 31일까지 소상공인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한 ‘소상공인 든든 에너지 위즈’를 실시한다.
‘소상공인 든든 에너지 위즈’는 파주시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의 에너지 이용 상황을 조사하여 맞춤형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 방법을 안내하여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파주시에서 선발한 에너지 설계사 4인은 소상공인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전기, 가스 등의 에너지 소비 상황을 확인하고 각 사업장에 맞는 에너지 비용 절감 방법을 알려준다. 그 후 계약전력 조정, 대기전력 차단, 조명기기 교체 등과 같은 구체적인 에너지 절감 방법과 기대효과 등이 담긴 보고서를 제공한다.
사업은 금촌 권역 소상공인 사업장부터 시작하며 금촌 외 지역은 추후 신청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사업 담당자에게 전화(☎031-940-8463) 또는 이메일(inbj1106@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본인의 사업장에서 새어나가는 숨은 전기요금을 찾아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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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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