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0 (일)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부산시, 국토부 주관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

◈ 부산의 '해양'을 중심으로 하는 항만 드론 배송사업… 국비 5억 원 확보
◈ 드론 실증도시 공모를 위해 뛰어난 드론 기술과 실증역량 등을 보유한 기관 4곳과 컨소시엄 구성

◈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항만 드론배송 운영체계 및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편의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는 드론 신(新) 서비스 및 드론 상용화를 위해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16일까지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 올해 공모에는 36개 지자체와 46개 드론기업이 응모했으며, 부산시는 16개 지자체와 함께 드론 실증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 이로써 시는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올해 11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시는 드론 실증도시 공모를 위해 뛰어난 드론 기술과 실증역량 및 경험을 보유한 ▲부산테크노파크 ▲㈜해양드론기술 ▲피앤유드론을 비롯해 물류 유통을 담당할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했다.

□ 선정된 사업은 부산의 지리적 여건을 활용한 항만 드론 배송으로, 부산항 묘박지 선박 및 해상낚시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선용품 및 음식물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 이번 사업을 통해 항만 드론배송 운영체계와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부산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드론을 통한 시민 편의 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해양을 중심으로 한 드론 배송 서비스모델을 표준화하고 국내 주요 항만 확대 및 특화된 드론 배송 체계의 수출을 추진해 지역 내 드론 기업이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참고 1

 

사업 개요


□ 사업개요
 ○ (사 업 명)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항만 드론배송) 
 ○ (대표기관) 부산광역시
 ○ (참여기업) ㈜해양드론기술 / 피앤유드론 / (재)부산테크노파크 /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 (실증주제) 항만 드론 배송 서비스
 ○ (사업기간) 협약일 ~ 2024. 11.29.
 ○ (사 업 비) 500백만원(국비) ※거점구축용 시비 95백만원 별도
 ○ (주최/주관) 국토교통부 / 항공안전기술원

□ 세부 사업내용
 ○ 항만 드론 배송사업 운영체계 구축
  ▹ 배송기체 4대 이상 운영
  ▹ 배달앱 보유·운영
  ▹ 안전관리시스템 수립
  ▹ 유통물류연계
 ○ 항만 드론 배송 인프라 조성
  ▹ 드론배송거점 구축 : 2개(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 한국해양대)
  ▹ 드론배달지역 : 부산항 묘박지 및 해상 레저지역 등 17개
  ▹ 드론배송비행로 구축 : 17개
  ▹ 드론상황실 구축 : 거점 CCTV 설치, 드론식별관리시스템 모니터링 등
 ○ 항만 드론 배송 서비스 제공
  ▹ 항만 드론 배송 운영 효율화 및 고객경험 확보
  ▹ 수요처 대상 홍보 및 영업

참고 2

 

사업개념도 및 관련사진

     
사업개념도 



 


  관련사진(묘박지 배송)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국수자원공사,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대형화를 위한 실천 방향 모색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환경부와 함께 7월 18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대형화* 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 * 대형화란 정수, 에너지 전환, 폐수처리 등 다양한 기술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통합해 감축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실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임. 이번 포럼은 국제감축사업의 실행 전략을 논의하고, 사업의 대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 기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대사도 함께 자리해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국제감축사업은 파리협정 제6조에 따라 국가 간 협력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그 실적을 상호 인정받는 방식이다. 국내 감축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개발도상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제감축사업은 국가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 2024년부터 현재까지 4개국 11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키르기즈공화국 비슈케크시 도시재생사업, 우즈베키스탄 수력 재개발사업 등 다양한 현지 맞춤형 협력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용인특례시,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서 관광 홍보관 운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KINDEX)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올해 10회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의 주요 유료 관광지와 체험 공간, 카페 등을 한 장의 티켓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용인투어패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시는 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용인자연휴양림, 용인농촌테마파크 등 용인의 대표 관광 명소와 주요 관광 자원을 홍보하며, 방문객들에게 용인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홍보관 현장에서는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과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룰렛 이벤트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용인 관광 홍보물도 증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용인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관광 자원을 지속 발굴하고 콘텐츠 품질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