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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공동 외식경영인 실무교육 수료식 개최


‘사람을 키우는 대학’ 경민대학교는 2월 2일 경민대학교 창업관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외식경영인 실무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외식경영인 실무교육은 경민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산업체 재직자 교육프로그램으로 1월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월2일까지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날 수료식은 정해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장을 비롯한 김창열 경민대학교 LINC사업단장과 최익준 가족회사관리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 2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외식경영인 실무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소속 소상공인 대상으로 산업체 경력 20년 이상의 조리전문가 4명의 한식, 양식, 일식 관련 노하우 및 조리기술 전수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경민대학교 LINC사업단 김창열 단장은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 수업 참여도가 높아 교육 만족도가 향상되었고, 이를 계기로 다양한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사회 외식업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정해균 지회장은 “지역사회 외식업 발전을 위하여 이런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하여 주신 경민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경기도북부지회도 더 많은 지원을 통하여 외식업 종사자분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민대학교는 2주기 혁신지원사업, LINC 3.0사업, HiVE 사업, LiFE 2.0 사업에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경기북부지역 명문사학의 위치를 지키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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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학 국제학술회의’ 연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재단법인 다산학술문화재단(이사장 정순우)과 함께 3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다산학 국제학술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관련 학자들이 다산 정약용의 통치론을 예치 및 법치의 관점에서 토론하고, 정약용 선생의 학문이 동아시아 유학에서 갖는 위상과 독창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국내외 다산학 연구자 16명이 모여 다산 정약용의 예학과 통치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기조 발표를 맡은 장동우 대진대 인문학연구소 교수는 다산의 예학 관련 저술이 문집 전체의 28% 정도를 차지하는 많은 양임에도 그동안 예학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점을 지적했다. 특히 다산 선생이 스스로 ‘불후의 역작’이라 말했던 『상례사전(喪禮四箋)』의 역주 작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성건 안동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는 “다산 선생이 『춘추고징(春秋考徵)』에서 고례(古禮)를 복원할 때 기존의 해석을 따르지 않고 나름대로 재해석한 부분이 있다”라며 “‘제사’의 체계를 명확히 해 ‘통치’의 질서를 확보하고자 했던 다산 선생의 의도가 숨어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학을 이용해 통치 질서를 바로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