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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덕소공장, 남양주시 지역사회 위한 1천만 원 기부


남양주시(시장 주광덕)은 지난 17일 KCC글라스 덕소공장(공장장 이만석)에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만석 공장장은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라는 경영이념을 기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KCC글라스 덕소공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항상 변함없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는 이만석 공장장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CC글라스 덕소공장은 2021년과 2022년에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주관한 ‘행복 담은 나눔트리’ 행사를 통해 각각 300만 원과 500만 원을 후원했고,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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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다육식물 칼랑코에 수입 종묘 대체할 국산 신품종 2종 첫 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다육식물 칼랑코에 신품종 ‘화이트틴(White Teen)’과 ‘써니틴(Sunny Teen)’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칼랑코에는 주황, 빨강, 노랑, 흰색 등 다양한 꽃 색깔과 홑꽃·겹꽃 등 다양한 형태의 꽃잎을 지녀 관상 가치가 높고, 초보자도 관리하기 쉬운 돌나무과 다육식물이다. 국내에는 약 35호 농가가 칼랑코에를 재배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명한 화색과 풍부한 꽃수를 가진 수입 품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9년 수입 대체를 위한 국산 신품종 개발에 착수하고, 올 6월 시장성과 관상 가치를 동시에 갖춘 ‘화이트틴’과 ‘써니틴’ 2종을 선보였다. ‘화이트틴’은 국내시장에서 보기 드문 맑고 깨끗한 흰색 꽃을 지녀,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써니틴’은 생기 있는 주황색 계열로, 꽃 바깥에서 중심으로 갈수록 색이 옅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특징이다. 두 품종 모두 수입 품종에서 볼 수 없는 색상으로 차별화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기원은 먼저 경기도 재배 농가에 신품종을 보급한 뒤 전국으로 점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칼랑코에 종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