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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읍에 잇따른 이웃 나눔 기탁


 광주시 곤지암읍에 새해를 맞아 이웃돕기 기탁이 잇따르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5일 곤지암읍 만선리 소재한 ㈜미래 이상섭 대표는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미래는 지난 수년간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 대표는 “새해를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곤지암‧도척분회의 정병열 분회장 및 회원들도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곤지암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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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다육식물 칼랑코에 수입 종묘 대체할 국산 신품종 2종 첫 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다육식물 칼랑코에 신품종 ‘화이트틴(White Teen)’과 ‘써니틴(Sunny Teen)’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칼랑코에는 주황, 빨강, 노랑, 흰색 등 다양한 꽃 색깔과 홑꽃·겹꽃 등 다양한 형태의 꽃잎을 지녀 관상 가치가 높고, 초보자도 관리하기 쉬운 돌나무과 다육식물이다. 국내에는 약 35호 농가가 칼랑코에를 재배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명한 화색과 풍부한 꽃수를 가진 수입 품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9년 수입 대체를 위한 국산 신품종 개발에 착수하고, 올 6월 시장성과 관상 가치를 동시에 갖춘 ‘화이트틴’과 ‘써니틴’ 2종을 선보였다. ‘화이트틴’은 국내시장에서 보기 드문 맑고 깨끗한 흰색 꽃을 지녀,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써니틴’은 생기 있는 주황색 계열로, 꽃 바깥에서 중심으로 갈수록 색이 옅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특징이다. 두 품종 모두 수입 품종에서 볼 수 없는 색상으로 차별화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기원은 먼저 경기도 재배 농가에 신품종을 보급한 뒤 전국으로 점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칼랑코에 종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