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소통 캐릭터 '부기', 대세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출연!

◈ 지난해 6월, K-콘텐츠를 활용한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에 시 소통 캐릭터 '부기' 선정
◈ 이 일환으로 1.5. 엠비씨(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부기 출연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존
재감 뽐내
◈ ▲한류 드라마 피피엘(PPL) 노출 ▲숏드라마 및 모션그래픽 제작을 통해 부기 및 지역 소상공인 제작
부기 굿즈 마케팅 지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지난 5일 지상파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K)-콘텐츠를 활용해 식품, 농수산물, 뷰티, 소비재 등의 파급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 시 소통 캐릭터 ‘부기’는 지난해 6월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이번에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하는 기회를 얻었다.

□ '부기'는 지난 1월 5일 엠비씨(MBC) 금토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모습을 드러내 주연 배우들 사이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뽐냈다.
 ○ ‘부기’는 귀여운 체크무늬 카디건을 입고 등장해 주연 배우인 이세영, 배인혁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 특히, 남녀 주인공이 부산시민공원에 조성된 <부기상회>에서 친구에게 줄 선물로 ‘부기 굿즈’를 고르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실제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 필수 구입 아이템으로 소문난 경운상사와 콘텐츠코어(주)의 ‘부기 키링’이 선물로 낙점돼 현실감을 더했다. 부기 저작재산권 개방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운상사 ▲모다라 ▲쿠도 ▲콘텐츠코어 ▲페이트 스튜디오 등 총 5개 사는 굿즈 제공부터 전시까지, 촬영 현장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도왔다.

□ 이번 드라마 피피엘(PPL) 외에도, 시는 부기와 부기 굿즈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영화와 같은 이야기로 풀어낸 '숏드라마'와 부산 곳곳을 감각적인 비주얼로 소개하는 '모션그래픽'을 제작해 부기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부기가 낯선 곳에서 눈을 뜨며 시작되는 숏드라마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예상치 못한 웃음 포인트가 압권이다. 오는 1월 10일 부기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모션그래픽은 부산의 명소와 맛있는 먹을거리를 소개하는 짧은 애니메이션으로, ▲해운대 ▲청사포 ▲비프(BIFF)광장 ▲다대포 낙조분수 ▲조개구이 ▲씨앗호떡을 만화처럼 표현했다. 모션그래픽 영상 역시 부기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부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7월 자치단체 최초로 캐릭터의 저작재산권을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무료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바 있다.

□ 김재학 부산시 대변인은 “부기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공공 캐릭터로서 인정을 받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부산을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참 고

 

스틸컷 사진




일자

주요 일정 / 브리핑

비고

시장

통상일정

 

행정

부시장

통상일정

 

경제

부시장

통상일정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미군 주둔부터 경제자유구역 지정까지, CRC로 그리는 의정부의 미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캠프 레드클라우드, 의정부시의 새로운 내일을 그리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0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사용됐던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기회의 땅’으로 삼아, 시민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개발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CRC는 단순한 미군 기지가 아닌, 의정부의 역사와 미래가 함께 깃든 중요한 공간이다. 민선 8기 들어 CRC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고 있는 의정부시의 혁신적 변화를 살펴본다. 70년 안보 희생의 상징…CRC의 역사적 가치CRC는 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 약 83만6천㎡(25만 평) 규모의 부지로, 1953년 7월 미1군단이 ‘캠프 잭슨’이란 명칭으로 주둔을 시작했다. 1957년 5월에는 6.25전쟁 참전용사로 명예 훈장을 받은 미첼 레드클라우드 상병을 기리기 위해 기지명을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로 변경했다. 정전협정 이후 70년간 한미동맹의 상징이었던 CRC는 미2사단의 사령부 주둔지로서 근현대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들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다른 공여구역과 달리, 2022년 반환 이후에도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해 독보적인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공간이다. ‘닫힌 땅을 시민의 품으로’…주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공간그동안 CRC는 대학 유치를 위한 교육연구시설, 안보테마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함평군, 김상균 교수 초청 ‘제2회 함평아카데미’ 성료
전남 함평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고품격 강연을 개최하며 군민의 미래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6월 5일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함평아카데미’가 군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제2회 함평아카데미에는 국내 AI‧메타버스 분야의 전문가인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가 ‘AI 시대를 항해하는 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상균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인지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메타버스경영’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등 AI 분야에서 공공 및 민간 프로젝트에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김상균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AI와 메타버스 등 복잡한 개념들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특히,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과 전략 등을 중심으로 통찰력 있는 메시지를 전해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벌써 우리의 삶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AI와 메타버스에 대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수준 높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