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동남해농협, 삼동면에 성금 100만원 기탁


  동남해농협(조합장 이은영)은 지난 13일 삼동면 주민총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동남해농협은 매년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탁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동천지점, 삼동지점, 마트사업소 내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이은영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삼동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동남해농협 직원 일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항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동남해농협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한발 더 나아간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진>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존경을 실천하는 도시, 보훈을 잊지 않는 하남... 기억을 품고, 삶을 잇다… 하남시의 따뜻한 보훈정책
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