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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희망 온도 상승…남해군향토장학회 장학금 기탁

유림1리 노인회 100만원
화전학당 강사 12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남해군운영위원회 300만원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유림1리 노인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남해군운영위원회, 화전학당 강사 6명이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림1리 노인회는 지난 6일 유림1리 제2경로당 완공을 기념하여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신명남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 교육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이 아이들이 남해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남해군운영위원회 장철오 회장은 지난 8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장철오 회장은 “남해에서 건설업을 하면서 얻은 수익을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남해군운영위원회는 2010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총 누적액 5,050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와 함께 8일 저녁 2023년 하반기 화전학당 종강식을 진행하며 6명의 강사들이 마음을 모아 향토장학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 
화전학당 강사들(김용진, 유길호, 황수정, 김윤희, 주승훈, 김재윤)은 2023년 화전학당을 마무리 하고 2024년도 남해화전학당 운영업체로 선정된 ㈜대성학력개발연구소에 소속된 강사들로 “남해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함께한 시간에 보람을 느끼며, 남해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화전학당 강사들은 2018년부터 매년 120만 원씩 기탁해 오고 있다.

<사진 : 유림1리 노인회, 화전학당 강사일동, 대한전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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