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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 개최


밀양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지회장 신준철)가 주관하는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이 13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박일호 시장과 조해진 국회의원, 정정규 시의회 의장 그리고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 및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고고장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노인강령 낭독,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함으로써 모범이 된 어르신과 노인복지기여자 등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는 삼랑진읍 칠성경로당 남개문 회원 외 19명이 경남도지사 및 시장 표창을, 부북분회 경로당 이용만 회장 외 1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무안면 모로경로당 강태랑 회장 외 1명이 시의회 의장 표창을, 상남면 상남분회 경로당 김병기 회장 외 12명이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장 및 밀양시지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37명이다. 

신준철 지회장은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신준철 지회장님을 비롯한 노인회 임직원들의 그간 노력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시 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고마움과 존경의 뜻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락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사진1: 박일호 밀양시장이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2: 박일호 밀양시장이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노인 표창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3: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4: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경로헌장을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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