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투자선도지구 3개소 선정 전국 4개소 중 강원특별자치도 3개소 선정, 역대 최다

- 향후 5~7년간 3,415억원 투자 -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4년도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동해시, 양구군, 양양군 3개소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 정선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특히,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는 투자선도지구의 경우 지난해 속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선정에 이어 올해는 전국 4개소 중 강원특별자치도가 역대 최대인 3개소가 선정되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지역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금번에 확정된 국비 125억 원을 포함하여 향후 5~7년간 3,415억 원(국비 365억 원, 지방비 1,556억 원, 민자 1,494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 지구별 사업을 살펴보면 ▴동해무릉별유천지 관광자원화사업은 폐광산을 활용한 모노레일과 정원, 석회석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200억 원이 투입되며, ▴양구 스포츠행정복합타운은 양구역을 중심으로 스포츠 관광 지역특화단지,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754억 원이 투입되며, ▴양양 역세권 개발사업은 환승교통시설, 공공업무용지, 특산물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425억 원이 투입된다.
□ 「투자선도지구」는 지역특성 및 경쟁력 등을 고려하여 역세권개발, 지역문화특성산업, 테마관광지 조성 등으로 지구별 국비는 최대 100억 원이 지원되며, 조세감면, 건폐율·용적률 완화, 70여 가지의 인허가 의제협의 등 특례가 부여하여 민자투자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 도는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극대화 하기 위하여 지난 1월부터 시군사업설명회, 대책회의, 컨설팅, 모의 발표 등 사업 기획 단계부터 치밀하게 준비하여 역대 최대의 선정결과를 도출하였다.

  ○ 특히,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최임락 국토도시실장을 직접 만나 투자선도지구 선정을 건의를 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왔다.

  ○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내 투자선지구는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16~’23년),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20~’27년), 속초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23~’30년) 등 3개소가 지정되어있다.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도내에 대규모 투자선도지구가 선정되어 지방소멸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되며, 그간 투자선도지구 선정에 노력해주신 도민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 및 지역수요맞춤 공모사업 선정 현황>

구분

사업명

사업비(억원)

주요 내용

국비

지방비

민자 등

 

3개 사업

3,415

365

1,556

1,494

 

투자선도지구

동해 무릉별유천지

관광자원화 사업

1,200

50

(기재부 협의)

450

700

폐광산을 활용한 모노레일 교량, 정원, 석회석 테마파크, 야간 조명 미디어아트 등 조성

양구 포츠행정

복합타운

754

190

(기재부 협의)

420

144

양구역 역세권 중심 스포츠관광 지역특화 단지, 공동주택, 미니 전원마을 등 조성

동해 북부선 양양

역세권 개발사업

1,425

100

(국토부 확정)

675

650

양양역 역세권 중심 환승교통시설, 공공 업무용지, 특산물 판매시설, 주거시설 등 조성

지역수요맞춤

정선 그림바위 마을, 아트풀랫폼 조성

36

25

(국토부 확정)

11

-

아트플랫폼(예술발전소,레지던스)

- 초대작가 작품전시 및 창작, 공유숙박 공간 조성

방문객 및 지역주민 예술문화 프로그램 운영  



붙임

 

투자선도지구 및 지역수요맞춤 공모사업 세부내역

                
 ❍ 투자선도지구

구 분

주요내용 (사업명/위치)

위치도 또는 조감도()

관광

무릉별유천지 관광자원화 / 동해시 삼화동

폐광산복구·활용 새로운 관광시설 조성

- 모노레일(L=4.8), 수상 교량, 빛의 정원민간투자(신들의 그림같은 정원, 석회석 테마파크)

국비 50(별도 협의)


역세권

개발

양구 역세권 / 양구군·읍 하리

양구역(예정) 중심 지역문화 특화산업 조성

- 스포츠관광 지역특화단지, 공동주택,

고령자 복지주택, 공유 플랫폼 단지 등

국비 190억 지원(별도협의)


양양 역세권 / 양양군·읍 송암리

양양(예정) 중심 역세권 복합개발 조성

- 환승교통시설(철도·버스), 공공업무용지

(양양경찰서·교육지원청), 거시설 등

국비 100(국토부) 반영



  지역수요맞춤지원

구 분

주요내용 (사업명/위치)

위치도 또는 조감도()

문화

그림바위 마을, 아트 플랫폼 조성

아트플랫폼(예술발전소, 레지던스)

- 초대작가 작품전시 및 창작, 공유숙박 공간 조성

- 방문객 및 지역주만 예술문화 프로그램 운영

국비 25(국토부) 반영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원특별자치도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도민과 함께 출발!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6일(토) 속초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발대식을 갖고 7일간의 항해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번 시찰단은 11만 톤급 대형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에 승선해 무로란, 삿포로, 쿠시로, 하코다테 등 주요 기항지를 방문하며 관광 활성화와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 시찰단에는 손창환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해 엄윤순 도의회 농수위원장, 배상요 속초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언론사 기자단이 함께 했고, 특히 도민 크루즈 체험단 200명이 동행해 실제 여행 만족도와 개선점을 직접 확인한다. - 이번 크루즈에는 승객 2,315명과 선원 1,000여 명 등 총 3,315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강원도민은 300여 명이다. □ 당초 김진태 지사, 김시성 도의장 등 시찰단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강릉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되면서 현장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속초항에서 직접 시찰단을 환송하며, “잘 다녀오시고 크루즈 내에서 많이 체험하고 경험한 내용을 알려주시면 향후 크루즈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당부했다. - 이어, “올해 속초를 기점으로 총 4회 대형 크루즈가 운항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