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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수산

전남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전국 최다 선정

-어촌 분야 고흥·신안·완도·장흥 등 5개소 국비 166억 확보-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응모한 5개소가 모두 선정돼 국비 166억 원을 확보하는 등 전국 최다 선정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행복한 삶터 조성, 시군 역량 강화사업 등 2개 유형으로 추진된 이번 공모사업에서 전남도는 5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240억 원 중 166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엔 4개소 국비 151억 원 확보했었다.

유형별로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은 기초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해 어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것이다. 선정 사업은 ▲고흥 두원면권 40억 원 ▲신안 증도면 증동권역 93억 원 ▲장흥 안양면권 67억 원 ▲완도 생일면권역 39억 원이다.

시군 역량 강화사업은 어촌지역 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 리더 및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지원, 주민교육, 국내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장흥이 선정돼 1억 원을 지원받는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도와 시군에서 사업계획을 꼼꼼히 수립하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국 최다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며 “낙후 어촌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해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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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 한 그릇에 담은 효심”
충남도는 28일 백석대학교 백석생활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효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자원봉사센터와 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장영기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이수 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 이사장, 장종현 백석대 총장, 70세 이상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의 힘!으로 온기 담은 마음을 나누어효(孝)’라는 주제로 △전문봉사단 문화공연 △보양식(곰탕) 나눔 △어르신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했다. 김 지사는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보양식을 제공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식사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 도는 2200여 명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어르신 맞춤돌봄’을 더욱 확대하고, 취약계층 4만여 가구에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24시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제공, 도내 16개 치매안심센터와 4개 공립요양병원 치매전문병동을 통한 예방과 진단,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1000시간 이상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