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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으로 난방비 절약

-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사업 실시


보령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23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홍보에 나섰다.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단열창호바닥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차상위계층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 가구 중 지자체장이 추천한 가구이다.

 

다만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공공임대·매입임대 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도시공사 등 공공소유주택 거주자무허가주택 거주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평균 242만 원으로 재단에서 전액 국비로 지원하며도배장판싱크대 등 단순 주택개선 희망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9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재단에서 현장을 조사해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이용희 에너지과장은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으로 저소득가정의 에너지 구입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에너지 빈곤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에너지바우처저소득층 연탄쿠폰 등 다른 에너지 복지사업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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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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