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주시건축사회, 진양호 일대에서 ‘건축인 합동 답사’실시

- 걸어서 ‘진양호 르네상스’ 속으로, 우드랜드·물빛갤러리 등 둘러봐 -


 진주시건축사회 허기윤 회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회원은 진주시청 건축직 공무원과 함께 지난 15일 진양호 일대에서 ‘제2회 진주시 건축인 합동 답사’ 행사를 가졌다.

 건축사회는 이번 행사가 2018년 제1회 비봉산·선학산 둘레길 답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지난 4년간 열리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만큼 장소 선정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답사는 진양호 르네상스 사업지인 우드랜드 ~ 양마산 물빛길 ~ 진양호동물원 이전지 ~ 아천북카페 ~ 물빛갤러리 ~ 하모놀이숲 ~ 전통예술회관으로 진행됐다. 건축사회는 진주시 건축인들의 추억이 깃든 진양호공원의 부흥을 다 같이 염원하는 뜻에서 이번 코스를 정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진주시건축사회 허기윤 회장은 “그동안 진주의 대표적 관광지였던 진양호가 점점 명성을 잃어가는 것에 안타까움이 컸었는데 친환경 힐링 문화공간으로 변화된 것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특히 낡은 시설로 큰 불편을 겪었던 진양호동물원이 좋은 곳으로 이전하게 되어 동물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부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어 진주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건축인들의 합동 답사가 지역과 함께하는 건축인들의 행사로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합동 답사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진주시건축사회는 1965년 대한건축사협회 경남건축사회 진주분소로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현재 회원 수는 111명이다.  【사진 .】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