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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청엑스포조직위, 경남동우회‧경남사회복지관협회 업무협약 체결

- 엑스포 성공을 위한 상호협력과 참여 약속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이하 조직위)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4일과 15일 양일간 동의보감촌 주제관 2층 다목적실에서 경남행정동우회(회장 강성준)와 경남사회복지관협회(회장 장수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의 원활한 준비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기관 간 협력·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네크워크 활용 국내․외 엑스포 관람객 유치 △회원 사전 입장권 구입 협조 △ 행정편의 제공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봉사 활동 협력 및 지원 활동 △ 엑스포 각종 행사 추진에 따른 협조 등이다.
 
강성준 경남도행정동우회 회장은 "산청에서 10년만에 개최되는 어게인 엑스포인만큼 경남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남도행정동우회는 공익법인단체로서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 참여 및 적극적인 홍보 등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용 경남사회복지관협회 회장은 “한의약과 항노화를 주제로 하는 산청엑스포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이라며 “협회의 전국 네크워크를 활용해 많은 사람이 엑스포를 방문하도록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힘을 보낼 것이다”고 말했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행정동우회와 사회복지관협회의 참여는 엑스포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이달 말까지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입장권을 일반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으로 현장판매(일반 12,000원)보다 약 34%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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