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례면 지사협, 설 명절 맞아 430만원 상당 이웃돕기 나눔행사

-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을 진례면 전체가 힘모아 -


 김해시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영찬,조은희)는 12일 현금430만원 상당의 쌀과 상품권을 진례면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방문하여 전달하는 설 명절맞이 이웃돕기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인 노인가구,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28가구에 1가구당 쌀 20kg과 농협상품권 10만원을 전달하여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밥을 지어 명절 음식과 과일 등을 구입하여 즐거운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진례면 주민자치회 등 15개 자생단체와, 진례면 문화발전소, 카폐문화공감, 진례육묘(대표 최창근) 등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마음들이 모여 기탁한 후원금으로 갖는 첫 번째 행사여서 더 뜻깊다 할 수 있다.

곽영찬 위원장은 “힘든 시기에도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는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하고 나눔을 할 때 우리를 반겨주는 그분들의 따뜻한 미소를 볼수 있어 더 기뻤다.” 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잘 어울려 살아갈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울것이다”라고 밝혔다.

조은희 진례면장은 “새해 첫 시작을 뜻깊게 시작할 수 있게 해주어 감사드리며, 도와주신 자생단체 등 지역주민 모두 건강하시고 대박 나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