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관내 21개 사업에 대한 2022년 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7억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7억을 확보함으로써 1차 특별조정교부금 66억 5,000만원을 합쳐 역대 최고액인 273억 5,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화성갑(국회의원 송옥주) 지역 5개 사업과 화성을(국회의원 이원욱) 지역 7개 사업, 화성병(국회의원 권칠승) 지역 9개 사업 등 총 21개 사업에 대한 배분액이다.
화성갑 지역 사업과 예산은 ▲향남권역 공원 리모델링 사업 10억 ▲향남권역 어린이보호구역개선 5억 ▲남양 체육복합센터 조성 10억 ▲전곡항 층상응회암 해상 관찰로 설치 15억 ▲서남부권 공원보안등 개선 10억이다.
아울러 화성을 지역 사업과 예산을 살펴보면 ▲동탄권역 교차로 바닥신호등 설치 15억 ▲동탄산업단지 일원 자전거도로 정비 5억 ▲동탄2지구 육교 및 교량 경관조명 교체 5억 ▲결빙취약조로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1억 ▲LED 도로안내표지판 설치 3억 ▲동탄 하늘빛공원 시설개설 16억 ▲동탄 호수공원 야간 경관조명 조성 16억이다.
또한 화성병 지역 사업과 예산은 ▲화성시 독서문화공간 조성 15억 ▲기배동 보행환경 개선 13억 ▲봉담지역 지능형 방범 CCTV 확대설치 및 기능개선 10억 ▲병점복합타운 주4 주차타원 조성공사 10억 ▲진안동 일원 공원등 정비 10억 ▲반월체육센터 내 물놀이용 수경시설 공사 13억 ▲반월동 일원 공원등 정비 10억 ▲반월지구 구거정비 5억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노력해주신 지역 국회의원님들과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과 시민의 편의를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3 행주산성 해맞이 인사 |
|
○ 존경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어느덧 2023년 계묘년 새 아침이 밝아 오고 있습니다.
무척 추운 날씨이지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 오늘 해맞이 행사는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입니다.
유례없는 코로나19 펜데믹을 함께 잘 극복해 오신
우리 시민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지난 2022년은 대내외적으로 참 힘든 한 해였습니다.
높은 물가와 금리로 서민들의 생활이 팍팍해지고,
에너지 가격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기업들도 힘들었습니다.
○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특례시로 승격한 고양시에게는
경기 북부 최초의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을 비롯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한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 2023년 새해에는 이러한 성과를 디딤돌 삼아
일자리·교육·문화가 풍부한 글로벌 자족도시 고양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 희망의 새해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강추위를 헤치고 이곳에 모이신 여러분의 열정을 잊지 않고,
새로운 고양을 만들어가겠습니다.
○ 존경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2022년 어려웠던 한 해,
정말 수고 많이 하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2023년 새해,
곧 떠오를 희망의 해에 담길 여러분의 소원이
모두 꼭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2023년 계묘년은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입니다.
모든 분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