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조선해양수산

서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혐의 중국어선 2척 나포

- 어획량 축소기재 중국어선 단속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1월 14일(월) 07시경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방 약 81km 해상에서 우리수역 입어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중국 타망어선 2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 및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입역한 시각부터 출역한 시각까지 어업활동 등의 내역을 조업일지에 정확하게 기록하고 보고하여야 한다.

  *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이번에 서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무궁화24호)이 나포한 중국어선 2척은 11월 10일(목) 19:00경 한국수역에 입역 후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포획한 어획물을 무단 반출할 목적으로 어획량을 축소하여 보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나포 현황 >

일시 / 장소

선명

톤수

승선원

위반사항

‘22.11.14() 07:56 /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방 약 81km

요대금어 A

(중국 타망)

139

16

어획량 축소기재

‘22.11.14() 07:56 /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방 약 81km

요대금어 B

(중국 타망)

139

15

어획량 축소기재


서해어업관리단은 나포한 중국어선을 해상에서 추가 조사 중에 있으며,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 사법처분 할 예정이다.

  이세오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장은 “최근 중국어선들이 배정된 어획할당량 소진이 임박해짐에 따라 수산자원을 무단반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어획량을 허위기재 및 보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중국어선의 어획실적보고 등 정밀한 자료 분석을 통해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여 우리바다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어업자원정책관실

책임자

과 장

임창현

(044-200-5560)

<총괄>

지도교섭과

담당자

사무관

이민영

(044-200-5565)

<서해단>

서해어업관리단

책임자

과 장

손영우

(061-240-7903)

 

어업지도과

담당자

계 장

최재봉

(061-240-7970)


참 고

 

    선박 나포 사진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