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속초문화관광재단, 「모래불에 귀향의 꿈 세운 아바이마을」 사진전 개최

- 지역기록자원 아카이브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지속사업 추진 -
전시회 : 2022. 11. 15.(화) ~ 20.(일) / 속초문화예술회관 전시실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전태극 도시기록가(작가)로부터 기증받은 사진을 활용한 ‘2022 속초문화관광재단 지역기록자원 아카이브 「모래불에 귀향의 꿈 세운 아바이마을」’사진전을 11월 15일(화)부터 20일(일)까지 6일간 속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 재단은 <‘속초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도시기록사업>을 통하여 급격한 도시화·산업화의 변화를 겪고 있는 속초의 모습을 기록하고, <지역기록자원 아카이브>를 통해 지역의 소중한 기록물들을 지속적으로 수집하는 한편 수집한 자료를 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전시회 등의 다양한 활용방안도 마련해 가고 있다.

□ 이번 사진전은 지난 2020년 12월 사진 8,000점 기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000여 점의 기록사진을 전태극 작가로부터 기증받아 작년 ‘2021 지역기록자원 아카이브 [기억으로 남은 대포-40년의 소환]’ 전시 및 사진집 발간을 통해 대포동과 관련한 사진 일부를 시민과 공유하였고, 이번에는 청호동, 아바이마을과 관련한 사진으로 전시를 준비했다.

□ 「모래불에 귀향의 꿈 세운 아바이마을」 전시는 청호동 아바이마을의 역사를 담은 '눈오는 날 갯배(1982)'을 비롯하여 총 35점의 사진이 전시되며, 15일(화)과 19일(토) 14시에는 <전태극 작가가 들려주는 아바이마을 사진 이야기>라는 주제의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된다.

□  '작가와의 만남'은 전화 신청 또는 네이버폼을 통한 사전 신청을 통해서 참석 가능하며, 이후 11월 말에는 전시 사진을 포함한 총 240여 점의 수록된 사진집도 제작하여 관내 도서관, 공공기관 등에 배포하고 재단 홈페이지(www.sokchocf.or.kr)에도 공개할 계획이다.

□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개최될 수 있도록 귀중한 사진을 기증해주신 전태극 작가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기록자원은 보존과 보관도 중요하지만 시민과 공유될 때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기에 앞으로 재단에서는 더욱 다양한 지역 기록자원을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sokcho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문화사업팀(033-636-0669)으로 하면 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곰탕 한 그릇에 담은 효심”
충남도는 28일 백석대학교 백석생활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효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자원봉사센터와 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장영기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이수 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 이사장, 장종현 백석대 총장, 70세 이상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의 힘!으로 온기 담은 마음을 나누어효(孝)’라는 주제로 △전문봉사단 문화공연 △보양식(곰탕) 나눔 △어르신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했다. 김 지사는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보양식을 제공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식사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 도는 2200여 명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어르신 맞춤돌봄’을 더욱 확대하고, 취약계층 4만여 가구에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24시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제공, 도내 16개 치매안심센터와 4개 공립요양병원 치매전문병동을 통한 예방과 진단,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1000시간 이상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