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환경뉴스

방탄소년단, 전 세계 229개 국가/지역서 함께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성황리 개최!

방탄소년단 ‘BTS <Yet To Come> in BUSAN’, 대통합의 장 만들었다…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열기 절정!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한 발짝 더…방탄소년단 ‘BTS <Yet To Come> in BUSAN’ 성황리 개최!


그룹 방탄소년단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으로 전 세계
이목을 사로잡았다. 대면 공연, 별도의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시청할 수 있는 ‘라이브
플레이(LIVE PLAY)’,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TV 생중계 등을 통해 전 세계 229개 국가/지역에서 함께한
대통합의 장이 펼쳐졌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현장에서 약 5만 명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라이브 플레이’로 약 1만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해운대 특설무대
‘라이브 플레이’의 경우 공연장에서만 2천여 명이 관람했고, 개방형 공간인 만큼 훨씬 많은 인파가 몰렸다.
또한, 위버스와 제페토, 네이버 나우 등을 통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재생 수는 총 6,325만 건에 달했고,
위버스에서만 1,478만여 명이 시청했다.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으로 하나 된 ‘BTS <Yet To Come> in BUSAN’!
방탄소년단은 ‘MIC Drop’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들은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는 ‘달려라 방탄’ 퍼포먼스에 이어 ‘RUN’, ‘Save ME’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진과 지민, 뷔, 정국은 ‘00:00 (Zero O'Clock)’, ‘Butterfly’로, RM과 슈가,
제이홉은 ‘욱 (UGH!)’, ‘BTS Cypher PT.3 : KILLER’ 등 유닛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이외에도 ‘Dynamite’,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Butter’, ‘불타오르네 (FIRE),
‘IDOL’, ‘봄날’ 등 총 19곡을 올라이브 밴드 편곡에 맞춰 열창했다. 특히,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공연인 만큼 방탄소년단은 ARMY(아미)는 물론이고 일반 관객도 따라 부를 수 있는 대표곡 위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했고, 무대 곳곳을 누비며 관객들과 함께 뛰고 호흡하는 음악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울러 ‘BTS <Yet To Come> in BUSAN’ 전반에 걸쳐 부산의 상징적인 요소와 대한민국의 문화가 배치됐다.
실제 부산의 경관을 배경으로 펼친 ‘Ma City’ 무대와 부산의 랜드마크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 등이 세계
각국의 관객들에게 부산을 각인시켰다. 이외에도 상모돌리기와 북청사자 놀음을 선보이는 로봇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세계에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늘 공연이 부산을 더 알리고, 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의 뜻을 전했고, 수많은 관객들 역시 함성으로 화답했다. 이들은
“‘<Yet To Come> in BUSAN’이라는 이번 공연 타이틀처럼 오늘 하루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저희
방탄소년단에게 (공연이) 최고의 순간이 됐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가장 빛나는 그 순간에 또다시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의 마지막 노래를 들려 드린다”라는 인사와 함께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 무대로 더욱 찬란하게 빛날 앞날을 기약하며 엔딩을 장식했다.
■ 부산 전역을 흥겨운 축제 분위기로…‘더 시티’ 프로젝트에도 전 세계 이목 집중!
콘서트 전후로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도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에
힘을 보탰다. 도시 전역에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콘서트 테마 및 방탄소년단 IP와 연계해 쇼핑,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 숙박 등의 영역에서 부산 시민과 방문객에 다채로운 재미와 풍부한 경험을
제공했다.
부산(10월 5일~)과 서울(9월 28일~)에서 열린 ‘2022 BTS EXHIBITION : Proof’ 전시회에는 15일까지 2만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특히, ‘2022 BTS EXHIBITION : Proof’ 부산 전시회의 누적 관람객 중 약
3분의 2가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부산을 테마로 제작된 ‘시티 시그니처’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공식상품
판매 스토어 방문객은 서울과 부산 합쳐 1만 6천명이었고, 부산에만 1만명이 방문했다. 방탄소년단 테마
패키지 호텔 또한 호응을 얻은 가운데 외국인 투숙객 비율이 3분의 2에 달했다. 공연 전 방탄소년단의 음악
및 영상을 배경으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진행된 전야 이벤트에는 수백 명의 인파가 참여해 함께 파티를
즐겼다, 15일 공연 후 방탄소년단 히트곡 리믹스로 구성된 DJ 공연과 불꽃 퍼포먼스 등을 감상하며 여흥을
즐기는 애프터파티 역시 국내외 높은 관심 속에 입장권 4천여 장이 매진될 정도로 큰 관심과 인기를 얻었다.
이 같은 열기는 소셜 버즈량에서도 확인된다. 방탄소년단의 부산 공연 및 더 시티 관련 해시태그는 15일
930만여 건에 달했다. 부산세계박람회 관련 키워드의 경우 20만 건 이상 언급됐다. 이는 2021년 한 해
언급량의 약 45배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커졌음을 방증했다.
이뿐 아니라 부산시는 콘서트가 개최된 15일 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펼친 대규모 드론쇼와 오는 17일까지
부산시청과 광안대교, 부산타워 등 시내 주요 랜드마크와 옥외 광고판에 보랏빛 경관조명을 점등하는
‘보라해 부산’ 퍼포먼스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의 열기를 이어 간다.
한편,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는 내년 초 현지 실사를 거쳐 연말께 국제박람기구(BIE) 회원국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부산 유치가 결정되면,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203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부산 부산항 일원에서 세계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끝>
<보도용 사진> 
공연 사진 12장(개인&단체&전경) (출처: 빅히트 뮤직)
보라해 부산 사진 2장(출처: 부산시) - (1), (3)
라이브 플레이 부산항, 해운대 각 1장 (출처: 하이브)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시민과 함께한 스무 해 , '제20회 시흥갯골축제' 개최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시흥갯골축제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스무 해의 기억, 바람에 핀 소금꽃’을 주제로 열린다. 김태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9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0회 시흥갯골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그동안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갯골의 가치와 축제의 예술성을 높이며 20주년을 맞이한 시흥갯골축제의 새 도약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는 총 26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신규 대표 프로그램으로 ‘소금의 기억, 물의 춤’을 선보인다. 염전 위 캔들 라이트와 함께 펼쳐지는 특별한 공연을 통해 갯골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시흥갯골 전체를 조망하는 특별한 ‘열기구 체험’,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바람의 소리길’, 인위적인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 ‘나무숲 음악제’ 등 치유의 공간과 예술적 경험의 결합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된 축제로 꾸며진다. 나아가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제37회 시민의 날’을 연계 추진하고, 관내 20개 동이 참여하는 깃발제 ‘20개의 마을, 하나의 갯골’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며 시민이 행복한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누구나 불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