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밀양시 간부공무원 혁신워크숍 성료

- 영남권 허브도시 완성을 위한 밀양의 가치 창출 강조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2일 삼문동 소재 호텔아리나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담당주사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공무원 혁신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동력이 공무원의 역량에 있고 그 중심은 간부공무원에 있어 매년 연찬회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특히 민선 8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해로 밀양의 가치를 혁신적으로 올릴 수 있는 핵심 과제를 개발하기 위한 간부공무원의 혁신과제 발표 및 토론회, 특강으로 이루어진 혁신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인제대학교 경제통상학과 원종하교수 주재로 조직문화· 인구·관광·청년·생활권 등 5개 혁신키워드에 대한 간부공무원의 발표 및 토론회를 시작으로 사회복지과의 아이키움배움터 사업의 혁신사례 발표, 원종하교수의 ‘밀양다움’이 밀양의 가치와 밀양의 미래로 이어질 수 있는 전략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박일호 시장의 특강에서는 “민선 6~7기까지 지난 8년간의 노력으로 가시적 성과와 발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시적 성과는 아직 미흡하다”라며 “시의 중점과제에 대해 간부공무원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보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전 부서가 문제를 인식하고 혁신적으로 일을 추진하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12일, 밀양시 간부공무원 혁신워크숍에서 박일호 밀양시장이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시민과 함께한 스무 해 , '제20회 시흥갯골축제' 개최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시흥갯골축제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스무 해의 기억, 바람에 핀 소금꽃’을 주제로 열린다. 김태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9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0회 시흥갯골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그동안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갯골의 가치와 축제의 예술성을 높이며 20주년을 맞이한 시흥갯골축제의 새 도약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는 총 26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신규 대표 프로그램으로 ‘소금의 기억, 물의 춤’을 선보인다. 염전 위 캔들 라이트와 함께 펼쳐지는 특별한 공연을 통해 갯골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시흥갯골 전체를 조망하는 특별한 ‘열기구 체험’,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바람의 소리길’, 인위적인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 ‘나무숲 음악제’ 등 치유의 공간과 예술적 경험의 결합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된 축제로 꾸며진다. 나아가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제37회 시민의 날’을 연계 추진하고, 관내 20개 동이 참여하는 깃발제 ‘20개의 마을, 하나의 갯골’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며 시민이 행복한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누구나 불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