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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협의회 궁남지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캠페인

- 충남 시군 여성단체 협의회-부여군 여성단체협의회, ‘탄소중립 캠페인’ 펼쳐 -



충남 시군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천영순)과 부여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15일 궁남지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쳤다.

 

회원들은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행사장에 방문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문제를 알리기 위해 땀을 흘렸다.

 

탄소중립은 기후 위기를 일으키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배출량을 제로(0) 상태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이미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거나 제거해 기후 위기의 원인을 없애보고자 하는 운동으로 펼쳐지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전 세계가 기후위기를 겪고 있는데 이는 지구가 엄청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엄청난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만들기 않기 운동, 손부채 활용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해 나가자고 캠페인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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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