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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공적 마무리

- 사업대상지 유수율 87.0% 달성으로 성과판정 최종 합격 -
- 사업 착수 전 유수율 50.5%→87.0% 수직 상승 -


부여군과 K-water 충남지역협력단이 2017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 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당초 목표 유수율을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부여읍, 규암면, 석성면, 초촌면 일원 노후 상수관로 약 54.9km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만 약 269억원이 투입됐다. 군은 K-water의 선진 상수도 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인 사업 추진에 온 힘을 쏟아왔다.

 

  최종 달성한 유수율 87%은 목표 유수율 85% 2%p 웃돈 수치다. 지난 20일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 최종 성과판정 심의에서 최종 합격판정을 받았다.

 

  2017년 사업 착수 당시 50.5%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5년 만에 87.0%까지 끌어올려 2022년 현재까지 누수량 184만㎥을 줄여 예산 48억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부여군 현대화사업의 성공적 결과는 부여군과 K-water, 두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구축사업과 환경부 신규 공모사업 등 추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3월 환경부 주관 2022년 노후상수도 정비 추가 신규 공모 선정으로 국비 86억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172억원 규모부여 홍산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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