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 정몽구 재단,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 문제 해결하는 임팩트 스타트업 선발 나선다

-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0기 총 28팀 모집
- 선발된 스타트업 대상 기본 2천만 원부터 최대 2억 원까지 재정 지원
-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복지 강화 프로그램 등 제공
- 오는 17일부터 H-온드림 공식 홈페이지 통해 지원서 제출 가능
- 현대차그룹-현대차 정몽구 재단, 10년 간 266개 창업팀 지원하고 누적 일자리 4,588개 창출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재단)이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현대차그룹과 재단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임팩트 스타트업1)을 발굴-육성-투자하는 사업으로,  ▲예비 창업~법인 3년차 스타트업의 시장 검증을 지원하는 ‘H-온드림 A(Adaptive Incubating)’ 트랙, ▲연 매출 1억원 이상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는 ‘H-온드림 B(Business Accelerating)’ 트랙, ▲현대차그룹과 협력하여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H-온드림 C(Collective Environment Action)’ 트랙으로 세부 운영된다.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H-온드림 A’ 트랙에서 20팀, ‘H-온드림 B’ 트랙에서 5팀, ‘H-온드림 C’ 트랙에서 3팀을 선발해 총 28개팀에게 재정적인 지원에 더해 코워킹 스페이스, 컨설팅, 펠로 네트워킹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H-온드림 A’ 트랙을 통해 기본 2천만 원~최대 4천만 원을, ‘H-온드림 B’ 트랙을 통해 기본 4천만 원~최대 1억 원을, ‘H-온드림 C’ 트랙을 통해 기본 5천만 원~최대 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H-온드림 C’ 트랙에 선발된 팀에게는 프로젝트 종료 후 후속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음이 확인될 경우 추가 인센티브 5천만 원을 지급함으로써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재정적·심리적 원동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 C트랙 참여 팀 전체 매해 누적 방식으로 진행 예정 / 추가 인센티브는 개중 성과 우수 1개팀에게만 지급)

또한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H:오피스아워(주제별 멘토링), H:컨설팅(맞춤성장 컨설팅), H:익스퍼트(법률, 세무 등 자문), H:리더십(독서모임/세미나), H:클래스(전문강좌)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용노동부와 협력하여 임팩트 투자2) 네트워킹을 위한 ‘H:IR–사회적 경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선발된 스타트업들을 맞춤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경영 컨설팅, 현황 진단 및 코칭 등을 지원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H 리부트-C(Capabilities)’와 ▲아이 돌봄, 점심 구독, 심리 삼당 등을 지원하는 복지 강화 프로그램인 ‘H 리부트-W(Welfare)’를 신규 운영해 기존 선발팀에 대한 지원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H-온드림 A'와 ‘H-온드림 B’ 트랙에 지원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은 3/17(목)부터 4/14(목)까지, ‘H-온드림 C’ 트랙에 지원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은 3/17(목)부터 3/31(목)까지 H-온드림 공식 홈페이지(https://www.h-ondream.kr)에 접속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 단, 마감일 낮 12시 이후 제출 불가함)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 최장, 최대 규모의 임팩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에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청년 기업가의 가능성을 실현하고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2012년부터 2020년까지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의 전신인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 오디션’ 사업을 운영했으며, 2021년 사업명을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으로 변경하며 사업 내용 또한 확대 개편했다. 결과적으로 현대차그룹과 재단이 지난 10년 간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 오디션’과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통해 지원한 창업 팀은 총 266개(중복 포함), 누적 창출된 일자리는 4,588개에 달한다. [끝]

 1) 사회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사회적 임팩트와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뜻함

2) 사회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 단체, 펀드들에 대한 투자를 뜻함

<사진설명>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 정몽구 재단,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 문제 해결하는 임팩트 스타트업 선발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재단)이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
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