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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2 상반기 수출기업 인프라 구축사업 참여기업 모집

○ 14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5개 세부사업 54개사 모집
○ 온라인 마케팅 증가 추세를 반영한 홍보 영상 제작지원 확대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우수한 제품을 갖고 있으나 수출전담인력 및 디지털 콘텐츠 부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인프라 구축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효과적인 해외마케팅을 위한 기초적인 여건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외국어 홈페이지 및 카탈로그 제작을 지원하는 해외 세일즈 콘텐츠 제작지원사업과 유튜브 홍보동영상 제작지원,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 해외키워드 검색광고 지원사업, 글로벌 SNS 마케팅 지원 등이 있다.

올해 총 지원규모는 107개사 2억 2천만원이며, 세부사업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5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업체당 최대 3개 사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14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이며 화성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액이 1천만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관내 기업들이 협소한 내수 시장과 기존 수출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하여 매출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고, 접수 및 사업에 대한 문의는 기업지원과 통상지원팀(031-5189-2872),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031-8059-64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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