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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까치내재터널 올해 180억 확보, 내년 초 굴착 완료

올해 3월 본격 굴착, 교통 편의 확대 기대


강진군 까치내재터널 개설공사가 지난 13일 시험 발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2020년 10월부터 시작한 까치내재 터널개설공사는 군동면 파산리 ~ 작천면 삼당리 L=3.3km(터널 0.94km, 진입도로 2.36km) 규모이다. 총 607억 원이 소요되며 100% 도비 부담으로 군은 지난해까지 62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 180억 원을 추가 확보해 터널 500m를 굴착 할 계획이다.

시험발파는 본 발파 전 소음 및 진동을 측정하여, 인접 건물의 영향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이다. 이번 시험발파로 사전영향 검토 결과 소음은 허용기준치의 80%이내, 진동은 30%이내로 산정됐다. 결과 확인 후 본발파 공법을 최종 선정하여 다가오는 3월 본격적인 터널 굴착이 시작되며, 암질이 불량한 구간은 하루 최소 2.4m, 양호 구간은 9m 굴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까치내재 터널이 준공되면 이번달 개통한 강진향교~문화가든 도시계획도로, 2022년 준공 예정인 그린빌라~동성회전교차로 4차로 확장 공사와 연계해, 작천면, 병영면, 옴천면 주민의 교통 편의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위길복 건설과장은 “주민들의 30년 숙원사업이었던 까치내재 터널 굴착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전남도와 긴밀히 협조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이 사업이 조기에 완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지난 13일 강진군은 까치내재터널 본격적인 시작을 위해 시험 발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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