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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인이 되는 속초시 주민자치회 본격 시동

-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풀뿌리 자치활동 시작 -

           
□ 속초시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자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속초시는 지난주‘조양동 주민자치회’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첫발  을 내디뎠다.
□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가졌던 단순 자문기구를 벗어나 풀뿌리 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읍ㆍ면ㆍ동 단위로 설치ㆍ운영되는 기구로 주민자치업무, 협의업무, 수탁업무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다. 따라서 위원 모집부터 자치 계획 수립, 마을의제 발굴, 주민총회 등 마을 주민이 주인이 되어 참여하는 주민자치 대표기구이다. 
□ 이번‘조양동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위원은 주민자치회 전환에 동의하고 주민자치 관련 교육을 이수한 22명으로 위촉장 수여식에는 김덕용 주민자치회 회장이 대표로 참석하였다. 
□ 조양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운영세칙 마련 등을 통해 추가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다각적인 홍보 및 교육을 통해 많은 주민에게 주민자치회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 속초시 관계자는“2022년 주민자치회 전담부서가 신설되면 조양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속초시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노력하며, 자치분권의 시발점인 주민자치회 토대 마련을 위해 시민들도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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