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남해군 청년리빙랩 성과공유회 개최

청년들이 빚어낸 14개의 보물
오는 1월 14일까지 전시회 열어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지난 15일 2021 남해군 청년 리빙랩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우수 활동팀을 선발했다.

 ‘남해군 청년 리빙랩 무모한 도전 프로젝트’는 청년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함은 물론 직접 실행까지 해나가는 사업이다.

 기후위기 대응분야, 2022 남해 방문의 해 관련 프로젝트, 마을 공동체와 함께는 교육, 지역농산물 활용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분야에서 14개팀이 참여해 1년 간 남해 곳곳에서 활동을 펼쳤다.

 저마다 색다른 아이디어로 펼쳐진 ‘남해군 청년 리빙랩 무모한 도전 프로젝트’ 결과물은 ‘14개의 보물’처럼 저마다 독특한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오는 1월 14일까지 청년센터 바라 쇼룸에서 전시된다.
 프로젝트 명(단체)과 활동 개요는 다음과 같다.
 △에코잉 섬호 프로젝트 = 섬호마을 주민들과 함께 한 기후위기 교육 및 환경정화 활동 △로컬커뮤니티 마을공식 = 체험마을과 함께 진행한 밀키트 마켓 △바이바이닐 = 비닐없는 어시장 장보기 및 어시장 가방 제작 △남해대교 친구들 = 남해대교 재생을 위한 매력북 제작 △보물섬TV =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영상 제작 △남해, 앤 = 바닷가에 버려지는 패각류를 활용한 소품 제작 △주얼리 남해 = 남해의 대표 특산물로 구성된 꾸러미 홍보 △MAMA = 마을주민들과 함께 남해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 △부케가르니 = 남해전통시장 판매 재료를 이용한 레시피 개발 △청춘어람 = 노인 스마트폰 교육 △이웃사이더 = 무지개마을 어르신들에게 꽃과 함께 촬영한 사진 증정 △늘본가 = 토촌마을 산책지도 및 엽서 제작 △남해집사 = 남해 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프리마켓 진행 △회복적 마을공동체 연구회팀 = 회복적 정의를 통해 대화모임과 공동체 문화 지원.

 이중 우수 활동팀 6팀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주얼리 남해’가 차지했으며,  이웃사이더와 청춘어람팀이 우수상을, 로컬커뮤니마을공식팀·에코잉남해팀·MAMA팀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최우수팀으로 선발된 주얼리 남해팀 대표 지미정씨는 “리빙랩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SNS를 활용하여 남해의 특산물을 홍보하여 농가에서 좋아해주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용태 남해군 주민생활관광 국장은 “청년들이 리빙랩 활동을 통해 남해 곳곳에서 활동을 하니 남해가 활력이 넘치고 있다. 혁신은 사람을 통해 변화를 시키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남해군에서 청년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접목할 수 있는 것들은 접목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지원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10주년... 전국1호 책임동...新자치모델 만든 10년
전국 1호 책임읍면동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이하 대동센터)’가 개청 10년째를 맞았다. 대동센터는 시흥시가 2015년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해 일반동이던 대야동과 신천동을 하나로 묶어 만들었다. 현재 약 8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대야·신천 지역은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주차, 안전, 복지 사각지대 등 원도심 특유의 문제들이 상존하지만, 대동센터는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동센터대야·신천권 구도심의 지역 복지 사무와 생활 민원 인허가(신고) 및 불편 사항 처리 등 기존 행정복지센터 고유의 업무를 넘어 다양한 자체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었고, 특히 주민과 행정이 하모니를 이루며 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나눔주차장’ ‘골목상권살리기’ 지역 활력 업↑ 대동센터의 ‘거주자 우선주차제’와 ‘나눔주차장’은 원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센터의 대표 정책이다. 공공시설, 교회, 학교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99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1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