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농축산식품

설명절 선물꾸러미 기획에 박차를 가하는 밀양물산!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2년 설명절 꾸러미 판매 기획 회의를 개최해 다가오는 설 명절 대비를 위한 상품구성 및 판매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0년 추석 꾸러미를 시작으로 4회째 명절 꾸러미를 기획하고 있으며, 농가 직거래를 통한 우수한 상품 판매로 소비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점점 판매가 증가해 올해 추석 꾸러미는 1만1,462세트 4억2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올려 참여업체 및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이날 회의는 설 명절 꾸러미 판매에 참여할 20여 업체 관계자와 함께 올해 추석 꾸러미 판매 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사항 논의 및 2022년 설 명절 꾸러미 상품구성, 판매일정, 판매 후 상품하자에 따른 사후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참여업체에서는 “밀양시와 설 꾸러미 판매에 적극 동참해  홍보와 판매를 할 것이다”라며, “전국적으로 판매되는 만큼 상품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해 밀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석제 밀양물산 대표는 “밀양에서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우수한 농·특산물로 구성된 설 명절 꾸러미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라며, “밀양물산은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판로를 개척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물산(주)은 제수용 과일, 한우·한돈 세트, 아라리쌀 등 40여 종의 제품으로 2022년 설 명절 꾸러미를 12월 27일부터 사전예약주문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 사진설명: 밀양시는 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2년 설명절 꾸러미 판매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경남 남해안 해수욕장 본격 개장…‘더위야 안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해수욕장 26곳이 오는 5일부터 차례로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7월 5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 등 17곳을 시작으로 11일 사천 남일대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등 6곳이, 12일엔 통영의 해수욕장 3곳이 모두 개장한다. 경남의 특색있는 테마해수욕장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운영한다. 지자체 최초로 조성되어 반려동물 해수욕장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명사해수욕장은 올해도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간식 교환소,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설치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패들보트 체험도 운영하는 등 방문객의 수요에 맞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거제 와현 장애인 해수욕장, 남해 상주와 송정의 레저힐링테마 복합형 해수욕장, 남해 사촌 향토체험형 해수욕장 등을 운영해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추억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인명사고 없는 해수욕장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개장 전 안전시설 관리 상태, 각종 안전시설 비치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해수욕장 관리청은 도내 해수욕장 26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89명을 배치하여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