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농축산식품

2021년 하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 57개 상품 지정

 - 30일(화) 농·수·축산물, 공산·공예품 분과별 심의를 통해 37개 업체 57개 상품 최종 지정
- ‘e경남몰’ 입점 및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 다양한 혜택 제공
 

               
경상남도는 30일 ‘2021년 하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57개 상품을 최종 지정하고, 37개 업체에 대해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지정서’를 교부했다.
 
이번 하반기 지정으로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현재 219개 업체, 544개 상품이 등록되어있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경상남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특허청에 상표권으로 등록되어 있다. ‘QC’는 ‘Quality Certificate(품질보증)’를 의미하며 지역 생산품의 품질을 경상남도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9월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에 대해 시장·군수로부터 104개 품목을 추천을 받았으며,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공산품, 공예품 각 5개 분과별 심의위원회의 서류심사, 현장검사 등의 심의를 거쳤다.
 
이번에 지정받은 상품은 2년 동안 인증효력을 가지며, 유통활성화를 위해 ▲QC인증마크 사용, ▲경상남도 인터넷 쇼핑몰 ‘e경남몰(www.egnmall.net)’ 입점 및 홍보, ▲e경남몰 입점 시 카드수수료 지원,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및 경남특산물박람회 경상남도관 참가 지원, ▲해외마케팅 사업 참가 신청 시 가점 부여, ▲포장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했던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하여 경상남도 추천상품(QC) 홍보 및 판로개척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7월 개최된 2021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경남관에는 9개 업체가 참가하였고, 이중 QC 등록업체인 3개 업체가 상담건수 20회, 상담액 1,720천 달러의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11월 개최된 2021 경남특산물박람회 경남관에는 16개 업체가 참가하였고, 이중 QC 등록업체인 8개 업체가 1,900만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성흥택 경상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경상남도에서 생산된 우수한 상품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지정된 만큼, 경남도는 QC상품의 품질 관리 및 QC상품 판매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경남 남해안 해수욕장 본격 개장…‘더위야 안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해수욕장 26곳이 오는 5일부터 차례로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7월 5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 등 17곳을 시작으로 11일 사천 남일대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등 6곳이, 12일엔 통영의 해수욕장 3곳이 모두 개장한다. 경남의 특색있는 테마해수욕장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운영한다. 지자체 최초로 조성되어 반려동물 해수욕장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명사해수욕장은 올해도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간식 교환소,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설치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패들보트 체험도 운영하는 등 방문객의 수요에 맞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거제 와현 장애인 해수욕장, 남해 상주와 송정의 레저힐링테마 복합형 해수욕장, 남해 사촌 향토체험형 해수욕장 등을 운영해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추억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인명사고 없는 해수욕장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개장 전 안전시설 관리 상태, 각종 안전시설 비치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해수욕장 관리청은 도내 해수욕장 26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89명을 배치하여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