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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 ‘힘내라 소상공인!! 응원캠페인’전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흥숙)는 지난 28일 내손1동 소재 사업장 200여 곳에 방역 물품을 전달하는 ‘힘내라,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자치위원 25명이 4개 팀을 구성하여 관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영업제한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로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고,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당부의 말을 함께 전했다.

유흥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는 사업을 주민자치위원들과 고민하여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상공인을 돕기로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다”며 “예산의 제한으로 관내 전체 소상공인에게 방역물품을 전달하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피해를 더 입은 업종 위주로 전달 대상을 선정할 수밖에 없어 미안함과 아쉬운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소상공인을 격려하며 “어서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위드 코로나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한 경계의 끈을 놓지 말고 마지막까지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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