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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6 IP스타기업 인증수여 및 간담회 개최

2016년 05월 08일 강원도가 2016년도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된 8기업 등 인증서 수여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맹성규 경제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9일(월) 원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IP스타기업은 특허청과 강원도가 지원하고 강원지식재산센터가 운영·관리하는 사업으로 특허를 다수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3년간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07년 시작, 현재까지 총 89개사를 선정) 

올해는 2014년부터 선정된 총 37개 기업이 지원 대상이며 이들 기업은 3년간 최대 1억5천만원 규모의 특허, 브랜드, 디자인을 망라한 지식재산 분야사업이 집중 지원된다. 특히 전담 컨설턴트가 지정돼 기업진단을 통해 종합 지원계획이 수립되고 기업 수요에 따라 지식재산권 창출, 보호, 활용 등 전 분야에 걸쳐 체계적인 관리와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강원도는 올해 특허청과 함께 국도비 34억원을 투입하여 IP스타기업 육성을 포함한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 지원과 지식재산 교육허브 구축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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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의 삶과 시대적 갈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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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향 전남의 자긍심,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공정률 85%
전라남도는 의향 전남의 랜드마크가 될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이 8월 현재 공정률 85%를 달성, 목표했던 오는 11월 준공, 2026년 3월 개관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물 수집과 전시물 제작·설치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조만간 의병박물관 개관준비단이 현장으로 사무실을 옮겨 공사 마무리와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돌입할 방침이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국운동에 앞장선 의병의 최대 산실로서 호남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선 7기 김영록 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다. 2024년 3월 착공, 총사업비 422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무명의병 추모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카페테리아, 수장고 등을 갖추게 된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임진왜란 전후 의병 활동부터 대한제국 전후 의병까지, 나라를 구하고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 의병의 역사를 다양한 조형물과 디지털매체 등을 활용해 전시할 예정이다. 추모전시실은 평범한 민초였던 의병이 자발적으로 봉기해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채 사라지는 등의 희생을 기릴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박물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