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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19 방역대응 현장방문

▸ 백신예방접종센터,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대응 현장 찾아 근무자 격려
▸ 추석 당일(9.21.)에는 생활치료센터 2개소 방문하며 방역사항 점검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6일(목) 오후 2시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등 최일선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현장을 방문하고, 9월 21일(화) 추석 당일에는 중앙교육연수원과 경주현대자동차연수원에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 2개소를 찾아 방역 사항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역사회의 감염병 전파위험을 차단하고 조기 진단을 위해 운영되는 중구 선별진료소와 보건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대구시는 구·군별 보건소 8개소, 의료기관 12개소, 총 20개소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이어 권영진 시장은 북구 고성동 대구복합스포츠타운시민체육관에 설치된 북구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의료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백신접종 현황을 점검한다. 북구 예방접종센터는 의료진을 포함해 121명으로 구성·운영 중이며, 하루 평균 1,080명 정도 규모의 접종이 이루어져 지난 4월 15일 개소한 이래 9월 현재 83,000명 정도가 접종을 완료했다. 
 ※ 북구 예방접종센터 운영현황(’21. 9. 15.)
   - (개소일) ’21. 4. 15.  (협력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 (운영인력) 121명(의사 6, 간호사 12, 행정 8, 자원봉사 등 95)

또한 권영진 시장은 오는 9월 21일(화) 추석 당일 오후 1시에는 지난 6월 9일부터 재개소한 동구 신서동의 중앙교육연수원과 8월 11일 문을 연 경주 양남면에 위치한 경주현대자동차연수원 등 생활치료센터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지인들과의 만남도 뒤로하고 묵묵히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방역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시민들께서 추석 명절을 안전히 보내실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 방역 대응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시면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도 9월 16일 오후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119종합상황실, 대구시 코로나19방역대책본부를 방문해 관련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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