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광명시, 특별조정교부금 46억2천만 원 확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경기도로부터 ‘한내근린공원 은하수길 조성사업’ 등 특별조정교부금 46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광명시가 올해 상반기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14개 사업 82억 원으로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광이로(대로3-22호선) 확장공사 10억 원 ▲한내근린공원 은하수길 조성사업 10억 원 ▲노온배수지 시립테니스장 보수공사 7억 원 ▲노점가판대 환경정비 사업 6억 원 ▲스몸비 예방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설치사업 6억 원 ▲도덕산 유아숲 안전시설 및 비오톱 조성사업 5억 원 ▲안전취약지역 방범용 CCTV 설치 사업 2억2천만 원이다. 

시는 광명동 광이로를 현재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여 상습적인 정체를 해소하고, 소하1동에 위치한 한내근린공원에 조형물 및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야간에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행자의 스마트폰 사용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횡단보도에서의 인터넷 사용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도덕산 유아숲 일원에 안전시설 및 비오톱을 조성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교육체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에 교부받은 특별조정교부금 재원으로 시민들의 숙원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시민들의 여가 및 문화 인프라 구축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의정부시, 송산권역 산업‧인프라‧복지 혁신으로 새 성장축 부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3일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현장을 방문해 송산권역을 경제‧인프라‧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권역별 핵심 성과를 점검하고, 민락‧고산‧용현을 아우르는 통합생활권 구축을 통해 의정부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권역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복합문화융합단지‧용현산단‧LH…송산권역 경제 성장축 완성송산권역의 경제 성장축은 복합문화융합단지와 용현산업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입주로 본격화돼 의정부의 기업도시 도약을 이끌고 있다. 시는 올해 3월 산곡동 396번지 일원, 총면적 65만㎡의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를 마무리하며, 문화‧관광‧쇼핑‧주거가 융합될 미래형 복합공간의 기반을 마련했다. 단지에는 약 1천800세대의 주거용지와 기반시설이 조성됐으며, 2026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YG‧네이버‧넥슨 등이 참여하는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도 함께 들어설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전국적 위상 ‘함평 국화’…익산시, 함평군 선진 기술 견학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국화 산업 선진지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함평군은 3일 “전북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과 국화분재연구회 임원 등 13명이 지난 2일 국화재배 및 분재작품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함평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국화 산업의 선도 지역인 함평군의 국화 분재 기술과 재배 관리 노하우를 배워 회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견학은 함평군이 가진 국화 분재의 선진 기술을 배우고 회원들의 재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농업기술센터 내 국화 재배 온실과 다양한 분재 작품을 둘러보며 현장 설명을 들었고, 실제 재배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했다. 함평군은 지금까지 23종의 국화 신품종을 육종했으며, 매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함평만의 차별화된 국화를 선보이며 국내 국화산업을 이끌어왔다. 국화분재 분야에서도 지역 국화동호회가 매년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하고 자체 경진대회를 열어 실력을 쌓아온 만큼,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방문이 양 지자체 간 국화를 매개로 한 교류와 화훼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