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조선해양수산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1) 주제 선정

내달 30일, 7월 1일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
기조연설자는 환경분야 세계적 베스트셀러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 저자
‘나오미 클라인(Naomi Klein)’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글로벌 해양산업의 지속적 성장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내달 30일, 7월 1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1)’의 대주제를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한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로 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양 분야의 그린뉴딜 정책 도입 필요성이 국제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경쟁 중심의 무분별한 개발과 산업 확대를 지양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해양환경보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고자 하는 이번 포럼의 취지를 대주제인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한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에 담았다고 기획위원회는 설명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해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방안 모색을 위해 코로나19 이후의 전 세계 해양·물류 비즈니스 동향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아울러, ▴GSCM(글로벌공급망관리) 미래전략 ▴AI/스마트 항만 ▴항만네트워크 ▴해양환경 ▴해양관광 ▴항만 디자인에 대한 특별 세션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이달 31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홈페이지(http://www.iiof.kr)에서 신청 가능하다.

 특히, 개회 첫날에는 “슈퍼 브랜드의 불편한 진실”, “쇼크 독트린” 등 세계적 베스트셀러의 작가이자 사회 운동가로 유명한 캐나다 출신의 ‘나오미 클레인(Naomi Klein)'이 기조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나오미 클레인은 최근 “기후변화를 재난으로만 치부하기보다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기회이자 촉매제로 보아야 한다”는 입장으로, 이번 포럼에서 기후변화 극복을 위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지 주목된다.

 인천항만공사 최준욱 사장은 “대내외적으로 여전히 어려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해운산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해양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개최된 인천국제해양포럼은 ‘뉴 노멀시대,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New normal, Reboot ocean industries)’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해외 13개국 1,563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최고 해양·항만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붙임  IIOF2021 포스터 및 기조연사 소개자료

참고1

 

2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1) 개요




참고2

 

2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1) 기조연사 소개




나오미클라인

2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포스터


 

[작가 소개]

나오미 클라인(Naomi Klein)

- 국적: 캐나다

- 생년월일: 197058

- 학력: 캐나다 킹스칼리지 대학 민사법 명예박사

- 저서: 노 로고(1999), 쇼크 독트린(2007),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2014), 미래가 불타고 있다 : 기후 재앙 대 그린 뉴딜(2021) 외 다수

- ) 미국 러트거스 대학에서 미디어, 문화, 여성학 강의 중

- ) 하퍼스, 롤링스톤, 네이션, 가디언, 뉴욕타임스 등 기고

-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 시드니 평화상 수상 (2016)

- 더인터셉트(The Intercept) 수석 기자

- 영국 프로스펙트(Prospect)지 등 다수 매체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지성 100인에 선정

- 2020년 유튜브에 공개한 "코로나바이러스와 자본주의"에 대해 이야기한 영상은 24만 뷰

- 2018"기후문제, 인권 문제 등으로 발생한 폭동, 테러 등의 사건과 더 나은 세상"에 대한 TED 연설 영상은 약 6만 뷰 기록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광명시, 20분 철도연결시대 여는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 선언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철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철도정책 브리핑에서 “광명시는 지금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사통팔달 철도망을 완성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시민 생활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와 경기도가 최근 잇따라 GTX-D, GTX-G 노선에 광명시를 반영하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데다, 신천~하안~신림선의 경제성이 입증되는 등 대규모 도시개발에 부합하는 광명시 철도 청사진이 선명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광명시는 3기 신도시 최대규모의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해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이 예정돼 있고, 11만 명 규모의 2016년부터 추진된 광명 뉴타운은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 중이다. 또 제2의 판교로 성장할 광명․시흥테크노밸리도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개발, 재건축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광명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