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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전문적인 입법활동을 위해 올해 5개 연구단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5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모두 완료했다. 


 지난 3월 15일 심사위원회를 거쳐 승인된 연구단체는 총 5개 단체로 ▲지방행정 연구회(최정희, 오범구, 김정겸), ▲체육 행정·복지 연구회(김연균, 정선희, 김영숙), ▲태권도 공연·문화콘텐츠 연구회(구구회, 조금석, 박순자, 김현주, 임호석), ▲향토문화 연구회(임호석, 구구회, 조금석, 박순자, 김현주), ▲숲체험 및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안지찬, 이계옥)이다. 
  
 각 연구단체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전문 연구원과 함께 연구방향,중점과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 주제와 관련된 집행부 담당자, 자문위원 등이 참여해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연구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범구 의장은“의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의원상을 구현하고 주요 시책과 민생 현안 사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연말까지 지속되며, 오는 8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보다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연구 성과물을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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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3일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현장을 방문해 송산권역을 경제‧인프라‧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권역별 핵심 성과를 점검하고, 민락‧고산‧용현을 아우르는 통합생활권 구축을 통해 의정부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권역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복합문화융합단지‧용현산단‧LH…송산권역 경제 성장축 완성송산권역의 경제 성장축은 복합문화융합단지와 용현산업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입주로 본격화돼 의정부의 기업도시 도약을 이끌고 있다. 시는 올해 3월 산곡동 396번지 일원, 총면적 65만㎡의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를 마무리하며, 문화‧관광‧쇼핑‧주거가 융합될 미래형 복합공간의 기반을 마련했다. 단지에는 약 1천800세대의 주거용지와 기반시설이 조성됐으며, 2026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YG‧네이버‧넥슨 등이 참여하는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도 함께 들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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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위상 ‘함평 국화’…익산시, 함평군 선진 기술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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