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노인복지시설 5곳에 카네이션 전달

- 어버이날 기념…갈월종합사회복지관 등 5곳 방문
- 비대면 형식으로 꽃바구니 20개, 꽃장식볼 100개 전달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노인복지시설 5곳에 카네이션 전달
- 어버이날 기념…갈월종합사회복지관 등 5곳 방문
- 비대면 형식으로 꽃바구니 20개, 꽃장식볼 100개 전달

 서울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예선)가 지난 6일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5곳을 찾아 카네이션 꽃바구니 20개, 꽃장식볼 100개를 전달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꽃바구니는 센터 소속 ‘풀내음’ 봉사단이 직접 만들었다. 꽃장식볼은 한국원예치료사협회로부터 기증받았다. 센터 소속 ‘너에게 캘리그래피’ 봉사단은 “어르신 건강하셔요”, “맨날 웃고 사셔요” 같은 문구를 써 붙였다. 

 조예선 구 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형식으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전달했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직접 얼굴을 뵙고 대화도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자원봉사 허브 기관이다. 수요자 맞춤형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 전문 봉사자 양성을 위한 ‘제1기 자원봉사대학’도 5개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