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조선해양수산

해양수산부는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및 원산지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해수부,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단속 구멍 (내일신문, 4.20) 보도 관련 -

             

<보도 주요내용>


□ 일본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하거나 국내산과 섞어서 팔 경우, 유전자 검사를 통한 원산지 판별이 어려움


<설명 내용>

□ 해양수산부는 양식 참돔, 방어 등 주로 많이 수입되는 일본산 수산물을 명확히 구별해낼 수 있는 판별법을 조속히 개발하여 시행하겠습니다.

 ㅇ 현재의 유전자 분석수준으로는 조업위치만 다를 뿐 유전자 차이가 거의 없는 동일 어종을 판별하는 것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 일본산을 포함한 주요 수입 수산물 품목에 대하여 유전자 분석 뿐만 아니라 생화학적 지표*를 활용한 원산지 판별법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 양식과정에서 먹이,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지는 체성분 차이를 활용하는 방법 
   ** 원산지 추적 및 판별기술 고도화 사업(’20∼’22)


□ 해양수산부는 수입 수산물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하거나, 수입산을 국내산과 섞어 파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유통이력 추적 및 원산지 단속을 강화하겠습니다.

 ㅇ 안전이 우려되고 원산지 둔갑 가능성이 있는 주요 품목은 유통이력 의무신고 대상*으로 지정하여 수입단계부터 소매까지 관리하고, 원산지 위반 사례, 소비자 민감도가 높은 수산물 등을 중점품목으로 지정하여 집중 단속하고, 위반 시 강력하게 처벌하겠습니다.

    * 현재 가리비, 멍게, 참돔, 방어, 명태, 갈치, 홍어, 먹장어 등 총 17개 품목

 ㅇ 이를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 디지털 포렌식센터를 확대* 설치하고, 위반행위 증거를 신속히 확보하기 위해 기동단속반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 (’20) 부산지원 내 설치 → (’21) 서울지원 내 설치 → (‘22년 이후) 추가 1개소 신설 검토
   ** (’19) 부산지원 → (’21) 서울지원 → (’22년 이후) 추가 3개소 운영 검토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서부의 미래를 열다”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년간 양평의 관문인 서부권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 두물머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국가정원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고,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양평 서부권 지역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수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하여 정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수현 양주시장, 수출 제조기업 ‘나비야삭스’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광적면에 위치한 국산양말 수출 전문기업 ‘나비야삭스’(대표 김인숙)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비야삭스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공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안정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양말제조 기술이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상수도 공급 문제는 도비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관련한 제도 개선 요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노동자의 기본권과 생명권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 제조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규제 부담, 기술이전의 단절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시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