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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낡은 주택을 ‘녹색건축물’로…최대 500만원 지원 에너지 효율 개선

   

성남시는 낡은 주택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녹색건축물로 개선 공사하는 시민에게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상 건축물 소유자에게 ‘녹색건축물 조성사업’ 지원신청을 받는다. 

대상 건축물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넘은 연면적 660㎡ 이하의 단독·다가구·상가 주택, 19세대 이하의 다세대·연립주택·아파트다.

이들 주택에 대한 천장·내·외부 단열공사,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형광등·백열등을 LED등으로 교체, 실내마감재를 친환경자재로 교체가 이뤄지면 순공사비의 50%를 지원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 건축물 소유자는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공고)와 관련 서류를 시청 7층 건축과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건물 노후도, 주택 규모, 소유자 거주 기간, 녹색건축 조성 기여도 등을 평가해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성남시 건축과장은 “더 많은 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해 지속 가능한 녹색건축물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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