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산업은행, 4대 과학기술원과 「테크 스타트업 밸류업 얼라이언스」출범

- 향후 5년간 1,000억원 투자하여 테크 스타트업의 R&BD를 신속 지원하고 디지털 뉴딜 실현에 기여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11월 5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본원에서 4대 과학기술원*(이하 과기원) 및 미래과학기술지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테크 스타트업 밸류업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번 얼라이언스는 과학기술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테크 스타트업 창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과기원,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미래과학기술지주, 그리고 스타트업부터 유니콘까지 지원하는 산업은행이 협력하여,

  과기원의 혁신기술이 접목된 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금융 및 비금융 지원으로 기술사업화를 촉진하여 디지털 뉴딜 성공에 기여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주요 사업은 과기원 창업‧기술이전기업에 대한 산업은행의 신속 투자 프로그램인 『IST-KDB 테크 스타트업 밸류업 프로그램』, 넥스트라운드와 넥스트라이즈로 대표되는『KDB 벤처생태계 지원 플랫폼』을 통한 스타트업의 원활한 투자자금 조달 지원 등이다.

< 얼라이언스 주요 협약사업 >   

▸『IST-KDB 테크 스타트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한 투자
    ⇨ 2025년까지 5년간 1,000억원 투자

▸『KDB 벤처 생태계 지원 플랫폼*』을 통한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
    * 넥스트라운드(시장형 벤처투자유치 플랫폼), 넥스트라이즈(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

▸『KDB 테크커넥트데이*』를 통한 기술교류‧고도화 지원 등
    * 기술수요자(기업)와 기술공급자(기업, 대학, 연구기관) 간 기술교류‧사업화 플랫폼
                                         
 산업은행은 얼라이언스 정식 출범에 앞선 지난 7월『IST-KDB 테크 스타트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여, 카이스트 재학생이 창업한 소형 우주발사체 제조 스타트업인 페리지항공우주㈜에 50억원을 포함하여 5개사에 100억원을 투자하였다.

 산업은행은 협약 체결 후 한국판 뉴딜 계획기간인 2025년까지 과기원 창업‧기술이전 테크 스타트업에 5년간 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이동걸 회장은 “한국판 뉴딜의 중심축인 디지털 뉴딜 실현을 위해서는 과학기술 역량의 축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업 간 혁신기술 이전, 그리고 혁신기술 사업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밝혔다.

   ※ 문의처 : 산업은행 홍보실 백준영 팀장 (☎ 02-787-6072)
     
□ 사진 설명

  ○ 일  시 : 2020. 11. 5(목)

  ○ 장  소 : 한국과학기술원(KAIST) 본원

  ○ 인  물
     [사진1]
     (왼쪽부터)    
    - 1번째 : 미래과학기술지주 김판건 대표
    - 2번째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국양 총장
    - 3번째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성철 총장
    - 4번째 : 한국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 5번째 : 광주과학기술원(GIST) 김기선 총장
    - 6번째 :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용훈 총장

     [사진2]
    - 참석자 단체사진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서부의 미래를 열다”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년간 양평의 관문인 서부권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 두물머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국가정원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고,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양평 서부권 지역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수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하여 정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는 끝까지 추적”… 민·형사 조치 강화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하철 이용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승차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연평균 5만 6천 건 이상의 부정승차가 적발되었고, 26억 원이 넘는 부가운임이 징수됐다.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20일)에도 약 2만 7천 건이 단속됐으며, 13억 원 상당의 부가운임이 부과됐다. 주요 부정승차 유형은 ▲무표 이용 ▲우대용 교통카드의 부당사용 ▲학생 할인권을 부정 사용하는 사례 등이다. 올해는 특히 기후동행카드의 부정 이용 단속이 본격화되며 단속 건수가 늘어났다. 1월부터 5월까지 3,950건이 적발되어 약 1억 9천만 원의 부가운임이 부과되었다. 대표적인 기후동행카드 부정 사례로는 ▲타인 명의 카드 사용 ▲카드 돌려쓰기 ▲청년권 부정사용 등이 있다.모든 승객은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정당한 승차권을 소지해야 하며, 부정승차가 적발될 경우 기본 운임과 함께 운임의 30배에 달하는 부가운임을 납부해야 한다. 기존에 부정 이용 이력이 있는 경우, 과거 내역까지 소급 적용된다.공사는 부가운임을 내지 않는 승객에 대해서는 형법 제347조의2(컴퓨터 등 사용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