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현대차, 중국 정비 만족도 7년 연속 1위

- 북경현대, 중국질량협회 2020 자동차 고객만족도 조사 정비 만족도 1위 차지
- 지난 8월 질량만리행 우수 정비 기업상 수상 이어 고객 서비스 최고 경쟁력 입증
- “고객 중심 서비스 확대와 높은 상품성 신차 통해 브랜드 경쟁력 높여 나갈 것”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고객 만족 최고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북경현대는 중국질량협회가 발표하는 ‘2020 자동차 고객만족도 조사(CACSI: China Automobile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정비 서비스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목) 밝혔다.

북경현대는 폭스바겐, 도요타, 혼다와 함께 정비 서비스 부문 공동 1위에 올라 2014년부터 7년 연속 이 부문 1위를 달성했다.

높은 정비 서비스 만족도는 자동차 회사가 차량을 단순히 파는 데 그치지 않고 판매 이후에도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중고차 판매 가치 상승과 더불어 브랜드 이미지 제고, 재구매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북경현대는 지난 8월 중국질량만리행 촉진회에서 발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우수 정비 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어 고객 서비스 최고 업체로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중국질량협회는 품질 관련 평가, 자문, 인증을 비롯해 고객만족도 연구 및 조사를 담당하는 중국 정부 산하기관으로 매년 자동차, 철강, 기계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해 고객 방문 면담 방식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주관하고 있다.


정비 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차량을 구입한 지 1~3년이 지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태도 ▲서비스 효율 ▲서비스 품질 ▲딜러 시설 및 환경 ▲서비스 비용 등 정비 서비스와 관련된 5개 부문, 41개 항목에 대해 설문을 통해 이루어지며, 올해는 총 50개 브랜드의 180개 차종을 대상으로 중국 주요 70개 도시에서 조사가 진행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결과로 중국 내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뛰어난 상품성의 신차를 투입해 중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사진설명>  현대차, 중국 정비 만족도 7년 연속 1위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북경현대는 중국질량협회가 발표하는 ‘2020 자동차 고객만족도 조사(CACSI: China Automobile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정비 서비스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목)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서부의 미래를 열다”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년간 양평의 관문인 서부권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 두물머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국가정원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고,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양평 서부권 지역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수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하여 정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수현 양주시장, 수출 제조기업 ‘나비야삭스’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광적면에 위치한 국산양말 수출 전문기업 ‘나비야삭스’(대표 김인숙)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비야삭스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공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안정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양말제조 기술이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상수도 공급 문제는 도비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관련한 제도 개선 요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노동자의 기본권과 생명권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 제조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규제 부담, 기술이전의 단절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시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