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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2차‘청년저축계좌’신규가입자 모집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7일까지 일하는 차상위 계층 청년의 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저축 계좌 2차 참여 대상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저축계좌’는 통장 가입자가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할 경우, 정부지원금인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이 추가 적립돼 만기 시 총 1,440만원을 마련할 수 있다.

 가입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거나 차상위 가구의 청년이다.

 근로소득장려금 지급요건은 ▲매달 10만원 저축, ▲3년간 근로활동 유지, ▲자립지원역량강화 교육 이수, ▲국가공인 자격증 1개 이상 취득이다.

 단 청년저축계좌는 1가구당 1개의 통장만 개설할 수 있으며, 기타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과 지급해지자는 가입할 수 없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 발표는 소득‧재산 조사 결과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생계수급자 하락 사전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복지지원과(☎031-8082-5763),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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