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양주시, 시민 안전 최우선… 생활안전보험·자전거보험 가입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예기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로 피해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의 보장을 확대하는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생활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나 사고 발생 시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2020년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1년간으로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생활안전보험의 경우 ▲가스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한파)포함 ▲대중교통이용중 사망, 후유장해(전세버스 포함)등 재난재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보장내역을 폭넓게 책정한 보험에 가입했다. 

 기존에 가입했던 △강도•상해 사망 및 휴유장애 △청소년 유괴, 납치, 인질 △미아찾기 지원금 등은 제외됐다.

 자전거보험은 사고 발생 시 보다 안정적으로 대처하고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진단위로금을 주기별로 진단 4주부터 8주까지 단계적으로 책정하는 등 진단주기에 따라 다양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장금액을 책정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 후 3년 이내에 피보험자나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사고 조사와 심사를 거쳐 직접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재난재해와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경제적·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안전보험을 가입한지 올해로 4주년을 맞았다”며 “시민이 우선인 안전한 감동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안전건설과(☎031-8082-6745)나 보험사(생활안전보험 ☎02-3786-7843, 자전거보험 ☎1522-355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