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동대문구, 서울시립대에 창업지원센터 운영 위탁

17일(월) 오후, ‘창업지원센터 민간 위탁 업무협약’ 체결 -



▲17일(월) 진행된 동대문구와 서울시립대학교 간 ‘창업지원센터 민간 위탁 업무협약식’에서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왼쪽)과 김상순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7일(월) 오후 2시, 서울시립대학교와 ‘창업지원센터 민간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다 전문적인 창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 김상순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향후 서울시립대학교는 업무협약을 토대로,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창업 및 창업역량 강화 지원 △지역 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연계되는 창업네트워크 구축 △메이커스페이스, 창업 통합지원 플랫폼(온라인) 운영 △패션봉제, 한방 등 동대문구에 특화된 사업 발굴 및 창업 지원 등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위탁기간은 올해 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2년이다.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은 “우리 구의 창업 생태계를 더욱 견실히 만드는 데에 창업지원센터가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가 창업하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