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패트롤’을 통하여 산림재해 예방 및 현장 민원 해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숲가꾸기패트롤은 국민생활권 주변 토지(도로·주거지·농경지 등) 및 산림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피해(위험목, 덩굴류, 병해충, 산림재해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산림 현장 민원 해결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문 임업기술을 습득한 기술인 4명으로 팀을 이뤄 운영되는 숲가꾸기패트롤은 올해 주택 및 시설물 위험목 등 325그루를 제거하였으며,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위험 우려목 등도 처리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 패트롤을 통해 산림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기대하고,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