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SL공사, 17일까지 환경감시(소통)단 선착순 모집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환경순찰 가능한 지역주민 대상
매립지 환경순찰 참여, 냄새 저감 아이디어 제안 등 활동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매립지 주변지역 환경순찰 강화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 마련을 위해 17일(수)까지 환경감시(소통)단 23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매립지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과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후각능력에 이상에 없고 기간 중 2회 이상 환경순찰에 참여할 수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주요 활동으로는 오는 8월부터 5개월 간 친환경매립장 및 자원순환시설 환경순찰 프로그램 참여, 교육이수 및 해단식 참여, 냄새 저감 아이디어 제안 등이다. 

 소정의 활동비 또는 봉사활동 시간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후기 이벤트를 통해 우수 후기로 선정되면 상품권도 제공된다.

 신청양식을 비롯한 선발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sl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근 SL공사 환경안전처장은 “환경순찰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환경시설에 대한 이해와 환경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새롭게 구성되는 환경감시(소통)단이 초등학생부터 성인 세대까지 아울러 공사와 주민과의 환경소통 채널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L공사는 지역주민 32명으로 구성된 주민환경모니터링요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참여 세대를 넓히기 위해 초등생부터 성인까지를 대상으로 한 환경감시(소통)단을 추가로 도입하게 됐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