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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19 공무원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고양시 만들기’에 최선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5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장애인복지과 주관으로 고양시 백석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발달 및 장애인가족센터 송미령 팀장의 ‘장애와 함께하기’라는 주제로 사전강의와 함께 최근 개봉했던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를 감상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장애에 대한 개념과 현황을 비롯해 실생활에서 잘못 사용되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용어 등을 퀴즈 형식으로 진행해 청중들에게 호응을 유도하며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본연의 취지를 살렸다.

이어 상영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지체장애와 지적장애를 지닌 두 사람이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실화를 바탕으로 해 앞선 강의이론에 공감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를 감상한 한 직원은 “강의 후 영화감상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교육 본연의 취지에 맞게 장애인의 현실과 고충을 잘 이해할 수 있었고, 함께 살아가는 배려의 시간을 갖기에 충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매년 강의식 교육을 진행하다가 처음으로 강의 후 공감을 할 수 있는 영화감상으로 콘텐츠를 바꾼데 대해 강의를 들은 직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시민이 행복한 따뜻한 고양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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