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김해숲길마라톤 성황리에 마쳐

“2023년 전국체전 미리 달렸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육상연맹이 주관한 ‘2019 김해숲길마라톤 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6일 김해운동장에서 펼쳐진 이날 대회는 하프(21.0975km)와 10km, 5km 3종목에 걸쳐 2,500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분성산 숲 속을 달리며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냈다. 

  번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호흡하며 달리는 것이 매력인 이번 대회에는 특별히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5km 레이스에 참가해 대회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며 대회의 품격을 높였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 15년째를 맞이한 김해숲길마라톤 대회가 국민 마라토너가 참가한 국민 마라톤대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내실 있는 대회운영으로 김해를 대표하는 스포츠축제로 명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2023년 우리시와 경남에서 개최하는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10주년... 전국1호 책임동...新자치모델 만든 10년
전국 1호 책임읍면동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이하 대동센터)’가 개청 10년째를 맞았다. 대동센터는 시흥시가 2015년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해 일반동이던 대야동과 신천동을 하나로 묶어 만들었다. 현재 약 8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대야·신천 지역은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주차, 안전, 복지 사각지대 등 원도심 특유의 문제들이 상존하지만, 대동센터는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동센터대야·신천권 구도심의 지역 복지 사무와 생활 민원 인허가(신고) 및 불편 사항 처리 등 기존 행정복지센터 고유의 업무를 넘어 다양한 자체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었고, 특히 주민과 행정이 하모니를 이루며 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나눔주차장’ ‘골목상권살리기’ 지역 활력 업↑ 대동센터의 ‘거주자 우선주차제’와 ‘나눔주차장’은 원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센터의 대표 정책이다. 공공시설, 교회, 학교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99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1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