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기도교육청·대한축구협회·경기도의회가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함께 잡은 손으로

G-스포츠클럽, 한 단계 도약의 문을 열다!


 
 경기도교육청-대한축구협회-경기도의회, G-스포츠클럽 활성화 업무 협약 
 개방형·거점형 축구스포츠클럽 운영으로 G-스포츠클럽 운영 모델 다양화
 경기도의회가 함께하는 협약으로 법적, 제도적 정책 지원 기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1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와 공동으로 G-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개방형․거점형 축구스포츠클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염종현 대표의원, 천영미 제1교육위원장,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 황대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란과의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이 날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는 G-스포츠클럽을 확대해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경기도의회는 G-스포츠클럽이 제도적으로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G-스포츠클럽은 지역사회기반의 스포츠클럽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삶과 스포츠복지 실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정책이다. “이번 협약은 G-스포츠클럽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도교육청 학생건강과 황교선 과장은 전했다.  
‘개방형․거점형 축구클럽’은 학생에게 스포츠복지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대안적 스포츠클럽이다. 2019년 하반기에 수원지역 시범사업 후 2020년에는 경기도 지역에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개방형․거점형 축구클럽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지속적으로 제기된 위장전입, 불법합숙소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병역혜택을 받는 축구선수들은 사회봉사활동으로 G-스포츠클럽 참가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어서 추후 관심이 집중된다. 


이재정 교육감은 “G-스포츠클럽 확대로 공정 ․ 협동 ․ 도전이라는 스포츠 가치가 학생들 삶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G-스포츠클럽 안정적 정착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몽규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축구클럽의 선수 수급이 용이해지고, 창단이 늘어나 G-스포츠클럽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개방·거점형 학교 모델 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가 달성되기를 바란다”고 MOU 체결 취지를 밝혔다.
송한준 의장은 “도의회는 G-스포츠클럽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검토와 제도적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