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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보육교사 협회 설립을 위한 논의의 장 마련

4.23(화) 18:00,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육교사 등 200여명과 함
께 토론회 개최
보육교사들의 하나된 소통창구 마련을 위한 토론과 논의의 시간 가져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영, 사하구3)는 오는 23일(화)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보육교사 협회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주최로 시의원, 어린이집 보육교사·원장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며, ▲인사말씀(김재영 복지환경위원장) ▲주제발표(김민정 시의원)  ▲지정토론(좌장:박민성 시의원)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민정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기장군1)은 현재 법령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집연합회가 일선 보육교사들의 소통 창구로서는 한계와 문제점이 있음을 밝히고 보육교사의 단일화된 소통창구 마련 필요성을 제시한다.

 또한, 지정토론에서는 박민성 의원을 좌장으로 이한옥 연구위원(부산시의회), 이옥경 연구위원(부산여성가족개발원), 이세희 보육교사 및 이수정 보육교사 등이 ‘보육교사들의 하나된 목소리 마련 방안 모색’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회 개최를 위해 시립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어린이집연합회의 각 분과와 사전간담회를 가지는 등 꾸준히 준비해온 김민정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사들이 하나된 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창구인 보육교사 협회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시민분들과 다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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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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