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2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농축산식품

한농연․한여농 함평군연합회 합동 군 대회 성료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5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제27회 한국농업경영인(이하 한농연) 및 제9회 한국여성농업인(이하 한여농) 함평군연합회 합동 군 대회를 개최했다.

 농업경영인의 소통과 단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윤행 군수, 정철희 군의회의장, 정임수 한농연 전남도연합회장, 김농선 한여농 전남도연합회장 등 내빈과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해 함평농업의 재도약을 다짐했다.

 행사는 임채문․김향희 양 단체 회장의 대회선언을 시작으로 각종 시상 및 대회사, 쌀 품평회, 한반도 평화 기원 나비 날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품질 쌀 품평회와 밥맛 경진대회에서는 전남에서 새로 육종한 새청무 등 전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정임수 한농연 전남도연합회장은 “고품질 농업,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함평 농업 경영인들의 어깨가 그 어느 때보다 무겁다”며,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는 전남에 있고, 전남농업의 미래는 함평에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애써 주시라”고 당부했다.

 이윤행 군수는 “농업은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닌 국가의 근간이자 민족의 생명줄”이라며, “농업과 농민이 살아야 군 전체가 발전한다는 신념으로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농촌, 농가에 소득이 돌아가는 농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물길‧숲길‧꽃길이 연결된 의정부…생태도시의 품격을 높이다
물길이 흐르고, 숲길이 이어지며, 꽃길이 피어나는 도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3년간 도심 하천을 생태공간으로 복원하고, 산림과 유휴 공간에 정원을 조성해 자연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왔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걷고싶은도시국’을 신설해, 생태와 걷기를 중심에 둔 도시 정책을 한층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걷고 머무는 곳마다 자연이 스며든, 그 변화의 풍경을 따라가 본다. 물길을 따라 걷는 즐거움…의정부의 하천이 달라졌다시는 지난 3년간 도심 하천을 단순한 ‘치수 공간’에서 시민이 걷고 머무는 ‘친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을 역점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중랑천을 비롯한 ▲부용천 ▲민락천 ▲백석천 ▲회룡천 ▲호원천 등 총 6개 하천, 약 28km 구간이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생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중랑천이 있다. 장암동 롯데마트 인근 인도교에서 호암교에 이르는 약 1km 구간은 봄이면 초록빛 청보리가 일렁이는 ‘청보릿길’로, 가을이면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진 ‘메밀길’로 변모한다. 청보리 탈곡, 풀피리 만들기 등 계절행사와 더불어, 쉼터‧포토존‧파라솔‧소풍매트가 곳곳에 마련돼 시민들이 편안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